근래 새로 개발된 세곡동은 아예 신도시로 조성되어 다시 분위기가 달라진다. 이러한 분위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강남구의 동쪽 경계선과 완전히 일치하는 고가도로인 분당수서간도로(서울시계 진입후 동부간선도로)로 복정역 인근부터 북상하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동호대교나 성수대교까지 강남을 종단해보는 방법이다. 예외는 있지만 남에서 북으로 가면 개발 순서를 역순으로 볼 수 있다. 혹은 구룡마을입구 교차로에서 시작해 선릉로를 쭉따라 압구정갤러리아까지 쭉 북상해 보는 것도 괜찮다. 테헤란로와 양재천이라는 두 경계, 양재천 이남의 녹지, 테남의 학원가와 고밀도 아파트 단지, 테북의 고급 상점과 저밀도 거주지를 전부 체감해볼 수 있을 것이다.

하지만, 활동보조인이나 동행인의 경우에는 장애인 좌석 요금이 아니라 일반좌석을 구매해야 옆에 앉아서 같이 관람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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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행 대한민국의 기초자치단체의 한 축으로, 흔히 '시·군·구'로 함께 언급된다.

구청 주변엔 경기고등학교와 강남세무서, 청담역이 위치해 있다.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도 운영한다.

왜냐하면, 행정구는 법인격이 없는 자치시의 일개 부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. 따라서 법률 제정이라는 행위를 통해 새 기초지자체의 법인격을 부여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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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청은 외관만 리모델링을 한 건물로, 돈 많기로 유명한 강남구의 이미지와 달리 소박한 편이다. 대신 주민들이 더 자주 이용할 주민센터들이 복지편의 시설도 많고 건물도 잘 지어져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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